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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먹튀논란에 배임죄 혐의 제기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7.25 14:19:34
[프라임경제]가수 비가 주식 먹튀 논란에 배임죄 혐의까지 제기하고 있다.

지난 9일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였던 비가 보유주식을 모두 매각한다고 밝히자 주가는 230원까지 폭락했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비의 배임혐의까지 들고 나섰다.

하지만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회사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배임혐의를 일축했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집단소송 움직임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가 지난 3년간 제이튠으로부터 계약금과 용역비를 200억원 이상 받아갔다는 설과 함께 대표가 비의 매니저였던 사실을 감안, 비는 경영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소액주주들은 "월드스타 비가 최대주주였기 때문에 투자한건데 이건 너무하다"며 "경영에 참여했으면서 안했다고 하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며 비난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주식매각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도 공인으로서의 도덕성에 흠집이 가 연예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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