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대한의사협회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와 협회 회원전용 외환ID카드 발급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외환은행은 △외환ID카드를 통한 회원인증과 각종 보수교육의 출석관리 △주유서비스 최고80원 할인 △백화점 및 골프장 등 특정가맹점에서 최대 10% 포인트적립 △골프예약 및 발렛 파킹서비스 △개원의 가맹점 수수료20% 우대 △타행 CD/ATM 인출수수료 면제 △외환카드 무이자 2~3개월 가맹점 지정 △협회 회비 납입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 7월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 5월에는 대한의사협회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KEB In-House 뱅킹시스템을 제공해 의사협회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무회계관리업무를 지원해 오고 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8월 중순에 협회 제휴 외환ID카드가 모두 출시되면 많은 의사고객이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협회와 3개월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사진=외환은행은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와 협회 회원전용 외환ID 카드 발급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대한의사협회 신원형 부회장, 경만호 회장, 외환은행 박용덕 부행장, 정수천 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