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카페베네가 경쟁이 치열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전국 매장 250여 개를 확보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진입 장벽이 높았던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기존의 대형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 전략을 꼽고 있다.
카페베네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유럽식 카페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유럽인들의 생활양식에서 카페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유럽식 카페는 즐거우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및 공간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 때문에 카페베네에 가면 유럽 카페에 온 듯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카페베네는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지중해 연안에서 볼 수 있는 색상으로 자연의 따뜻함을 구현해 냈다”면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분위기는 포인트가 되는 색상과 가구의 다양한 형태로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한 것 때문에 고객들이 매장 분위기를 식상해하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카페베네에 자주 방문한다는 한 직장인은 “매장에 가면 일단 좌석 배치가 비교적 여유롭게 되어 있어 사람들을 만나거나 책을 볼 때도 불편함이 없다”면서 “다른 사람의 눈치 보지 않고 아늑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카페베네 인테리어 스타일은 자사의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즉, 내구성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함과 안락함을 준 것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인 셈이다.
또 카페베네는 인테리어 시공팀을 두어 철저하게 규격에 입각한 시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규격 시공으로 고객들의 안전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세심한 부분까지 카페베네 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