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75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실적의 2배 넘어서는 등 창립 이래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반기결산에서 2,158억원위 순영업수익을 달성한 광주은행은 올해 2,643억의 순영업수익을 거두면서 지난해 대비 22.5%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09년 6월말 기준 360억원에 머물렀던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도 올해 6월말 잠정 757억원의 실적이 예상되면서 지난해보다 무려 2배 이상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올 상반기 지역 중견 건설사들의 워크아웃과 기업회생신청에 따른 대손충당금을 모두 반영하고 거둔 실적이라 더욱 놀라운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서울지역 영업강화를 강조해 온 광주은행은 올해 외환부문에서 두드러진 영업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동기에 10억불의 수출입 실적을 보인 광주은행은 올 상반기 이미 16억불이 넘는 수출입 실적으로 전년 동기대비 58%라는 비약적인 실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통적인 예대마진 위주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면서 외환영업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15일 오후 1시, 전남 구례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부점장, 청년이사, 미소천사, 마에스트로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경영성과 공유와 함께 하반기 광주은행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전략회의에서 송기진 은행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출구전략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 자산건전성 제고, ▲ 리테일 및 중소기업중심 영업력 강화, ▲수익중심 내실경영 주력, ▲미래성장동력 기반확충, ▲고객만족도 적극 제고 등 5대 중점전략을 제시하고 친절, 신속, 정확의 생활화 등 대대적인 행격(行格) 레벨업 운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은행, 매력있는 은행으로 KJB를 탈바꿈시키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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