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명동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 매장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나면서 매캐한 냄새가 삽시간에 매장 전체를 뒤덮었다.
백화점 측은 개점 10분전인 10시 20분쯤 사고 사실을 알았지만, 안내방송조차 없이 정상 개점해 손님들을 입장시켰다.
이에 대해 “오픈 시간에 맞춰 안내방송을 하게 되면 더 큰 혼란을 불러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안내방송을 하지 않았다”고 변명했다.
소방서에서 출동했지만 합선 사고 원인은 2시간이 지난 12시 반이 다 돼서였다.
백화점의 안일한 사고 대응에 고객들은 매캐한 냄새 속에서 불안하게 쇼핑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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