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참마루’로 대표되는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크레신산업(대표 왕일웅)이 그 주인공.
국내 건축 바닥재 업계에서 10% 안팎의 시장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비약적인 성장을 꿈꾸는 것은 ‘고객에게 항상 더 높은 가치 제공’이라는 이 회사의 독특한 기업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즉, 고객 가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고객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품질, 디자인, 서비스 등 고객의 요구와 필요에 따른 고객 중심적인 경영을 전개해 사회에서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성장, 메이져 업체로 도약 한다는 것이다.
이 변화의 선봉에는 왕일웅 사장( 사진2)이 큰역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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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적극적인 국내ㆍ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2009년 세계 최고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그는 취임한지 불과 7개월 밖에 안된 새내기 CEO지만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물산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서 쌓은 영업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기업이 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크레신산업은 지난 1995년 창립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로 지난해 2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이상 신장하면서 올해 사상 첫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 이 회사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참참마루’는 우수한 열전도율과 단열효과로 삼성, 현대, 대우 등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인정한 온돌마루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올해는 지난해 보다 25%이상 신장한 50만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60여가지 국내 최다 패턴 보유 및 다양한 컬러로 건축자재 전문가들이 인정한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인 ‘아로마타일’도 기존 국내시장 외에 품질분야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및 미국에 매년 50억원이상 수출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초슬림형(2.5mm) 신개념 마루 ‘엑스트라우드 출시.... DIY도 가능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기존 마루의 장점과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주거용(DIY)및 상업용으로 차별화한 초슬림형(2.5mm) 신개념 마루인 ‘엑스트라우드’를 출시해 또한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엑스트라우드는 크레신산업이 2년여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제품의 두께가 2.5mm로 국내에 시판중인 마루바닥재중 가장 얇은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마루를 뜯지 않고 그 위에 바로 시공할 수 있어 시공이 간편하고 하자 발생 시 쉽게 교체가 가능한 게 장점이 있다.
이제품은 4면을 완전 방수처리해 시공후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수분을 원천적으로 차단했고 몸에 좋은 음이온 파우더 및 황토를 첨가해 각종 세균 및 오염물질을 분해하며 항균, 살균작용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고품격, 친환경 바닥재다
주거용의 경우 특히 전문 시공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DIY(Do it Yourself)용으로 제품을 차별화해 10만원의 시공비를 절약할 수 있고, 번거롭고 비싼 철거작업 및 비용을 생략할 수 있다.
왕일웅사장은 “블루오션 시장이 새로운 시장과 제품을 만들어 신규시장을 창출하듯, 엑스트라우드는 기존 합판마루, 강화마루, 원목마루의 틈새시장을 리딩할 새로운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스트라우드는 이미 지난해‘New Tru-Woods’라는 브랜드로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에 먼저 선보여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이룬 제품으로,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먼저 상용화한 제품이다.
세계 3대 건자재 유통업체인 할스테드(Halstead)와 제휴, 미국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패션거리로 유명한 뉴욕 맨하턴 5번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점인 빌드어베어(Build A Bear)매장에 이 제품이 시공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결과 지난 4월에는 미국 내 유통 중인 가구 및 소비재 부문 500여개 업체 2000여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05~2006 ADEX Awards’ 디자인 부문에서 영예의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쇼룸(전시장) 새로 오픈... 변천사 한눈에
크레신산업은 중견 건축바닥재 업계에서는 최초로 1995년 회사 설립 이후 크레신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엿 볼수 있도록 쇼룸(전시장)을 최근 새로 오픈했다.
설립 당시 생산 제품부터 지금은 생산하지 않은 제품까지 총 4종 200여 가지의 제품을 전시해 제품의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난 6월 서울 신사동 소재 본사 사옥건물 4층에 20평 규모로 만들었다.
▲ ‘헌마루 줄께 새마루 다오’ 무료 시공 이벤트
신제품 엑스트라우드의 적극적인 홍보 판촉을 위해 업계 최초로 별도 브랜드 홈페이지(www.extrawood.co.kr)를 구축하고 오픈 기념으로 무료 시공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25일까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마루를 바꿔야 하는 사연과 마루 사진을 함께 홈페이지에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평수에 상관없이
엑스트라우드를 무료로 시공해 주거나 50% 할인 구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참참마루’, ‘엑스트라우드’ 일본 시장 독점
공급 계약
지난 7월에는 일본 집성목 제조 및 판매 회사인 에이디월드(AD World, 대표 미즈오히라사와)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사진2)하고, 일본 최대 합판 및 건자재 판매 유통회사인 마루베니 겐자이를 통해 ‘참참마루’와 ‘엑스트라우드’를 일본
시장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왕사장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기해 올 하반기에는 중금속과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환경 친화제품인 NON-PVC 바닥재‘폴리올레핀(Polyolefin)’타일을 새로 출시
국내 및 해외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았다면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적극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왕사장은 “위기에 봉착할 때 ‘잔잔한 파도는 노련한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라는 지론을 떠 올린다”며 ‘아직은 작고 조그만 기업이지만 조만간 메이저급 업체로 도약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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