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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띠동갑 연하남, 자살할 것 같아서 구해주기 위해 교제"

 

김현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7.13 12:32:41

   
[프라임경제] 가수 이상은이 띠동갑 연하남과 인연을 맺은 계기를 고백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12살 차이나는 연하 남자친구의 '자살소동' 때문에 인연을 맺었다는 것.

지난 12일 ‘보헤미안 뮤지션’ 특집으로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는 가수 이상은, 바비킴, 강산에 등이 출연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상은은 “나보다 12살 어린 친구를 사귄 적이 있다”고 전제한 뒤 “멋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사귈 생각까지는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어느날 그 친구가 안 만나주면 자살하겠다고 하더라”며 “나도 물론 좋아했지만, 정말 자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람하나 구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사귀게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 같은 웃지 못할 이야기에 팬들은 "남자친구가 귀엽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상은 이외에도 바비킴, 강산에, 하찌(하찌와 TJ)등이 함께 출연, 음악실력 못지 않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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