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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녀 러시아 스파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안나 채프먼의 누드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안나 채프먼의 영국인 전남편 알렉스는 최근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에 그녀의 나체 사진을 넘겼다.
알랙스는 옷을 벗은 채 성인용품을 들고 누워있는 안나 채프먼의 사진과 함께 “침대에서 그녀는 대단했으며 무엇을 해야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그녀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이에 안나 채프먼은 “전 남편이 자신에 대한 날조된 사실을 유포하고 있으며 나체 사진은 그가 시켜서 포즈를 취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미국 사법 당국은 11명의 러시아 스파이 혐의자를 비밀 정보요원 활동 및 돈세탁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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