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할인점에서 패션 부문 실적이 증가하면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할인점들이 패션 신규 PB 런칭 등 구성 비중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소비자 역시 할인점을
의류 구매 장소중의 하나로 인식하는 층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상반기
의류 매출액 신장률이 11.2% 증가했다
패션 디자인실을 신설하고 브랜드 업체 출신 전문 인력을 다수 영입, 가치와 감도를 높이고 고급화하는데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기존 PB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점포라는 강점으로 우수 브랜드를 다수 보유, 수수료 매장 판매도 활발히 일어났다.
이마트는 현재 8개 신규 출점과 월마트의 리뉴얼이 예정되어 있고 이 달부터 신규 PB ‘샵나인오투’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 하반기에도 상승세가 커질 전망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직영 의류팀이 기존점 대비 4%, 테넌트팀은 신규점포 포함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팀은 셀프존 의류를 지난해 가을부터 100% PB로 구성하고 올 상반기 기존 브랜드 리뉴얼 및 신규 브랜드 2개 런칭으로 신장률이 높았다.
테넌트팀 역시 40~50개 브랜드로 구성한 수수료 매장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보강 및 우수 브랜드 다점포 전개로 판매가 활발했다.
롯데마트도 기존점 대비 4% 이상 늘어났다.
1000평 내외 규모의 패션플라자가 들어선 안산, 구미 등 신규 대형 점포들의 매출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기존점들의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냈다.
당산점등 기존점들은 특히 상반기 들어 신규 패션 물량을 대거 투입해 매출을 끌어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할인점들이 고객이 몰리는 패션 부문 투자를 강화하고 있어 경기 부진에도
신장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