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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유증 결과 325억원 자금확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7.06 09:02:06

[프라임경제] 벤처캐피털회사인 한국기술투자는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시 결과, 325억원 이상의 신규 자금을 확보하여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6일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는 “금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대규모 펀드 결성 및 신규 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까하기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흑자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에는 완벽한 턴어라운드의 모습으로 주주님들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기술투자는 지난해 말 900억원에 달하던 부채를 지속적으로 낮춰, 6월말 기준으로 이미 300억원대로 떨어뜨렸으며, 7월에는 추가 상환을 통해 부채를 250억원 이하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기술투자의 부채비율은 25%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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