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5대 부산시의회 김주익 시의원이 임기였던 2006년부터 4년간 자신의 의정활동비 중 상당 금액을 장학금과 복지시설 등에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지난 6월30일로 4년간의 시의원 생활을 마감한 김 의원은 4년 임기 내내 매달 세금과 당비를 제외한 400만원 가운데 300만원씩을 기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300만원 가운데 150만원을 한국노총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내놓았고 나머지 150만원은 치매 노인 시설과 아동 시설 등에 기부해 왔다.
이렇게 4년 동안 기부한 금액이 1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선행은 가족을 제외하고는 가까운 동료들도 모르고 있었으며, 기부 받는 쪽 역시 김 의원의 신분을 몰랐다.
김 의원은 “노조에서 별도의 월급이 나오기 때문에 시의원으로서 받는 의정활동비는 덤으로 생각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며 “의원직을 그만둔 후에도 작은 금액이나마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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