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간첩혐의 중국간부 처형 '한중 관계' 우려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6.24 11:26:44

[프라임경제] 중국의 고위 공산당 관계자가 한국에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처형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의 '빈과일보'는 월간지 '와이찬'을 인용해 2005년과 2006년 두 차례의 북·중 정상회담 때 통역을 맡았던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장류청 전 남북한 담당 처장이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최근 사형에 처해졌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장 씨가 정상회담 관련기밀을 한국에 누설한 혐의를 받았고 후진타오 주석이 중국의 권력 핵심기관 인사의 기밀누설 사건에 대해 진노했지만 외교 문제로 인해 비밀리에 처형하고 매듭지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중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우려된다. 중국은 최근 천안함 사태에서도 우리 측의 주장에 크게 동조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