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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정찬우, 음주 방송 구설수 올라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6.23 18:19:50

[프라임경제] 인기 개그맨 듀오 컬투의 정찬우가 음주 방송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구설수로 오르고 있다.

23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진행자인 정찬우는 이날 음주 상태에서 남아공 현지 월드컵 소식을 전했다. 정찬우는 현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러 전날 남아공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은 또 다른 진행자인 김태균이 정찬우에게 전화 연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정찬우는 한국의 첫 원정 16강 진출에 흥분했는지 이미 술에 잔뜩 취해있던 것.

네티즌들은 전화 연결 내내 정찬우가 술주정을 부렸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한 네티즌은 “SBS가 막장이다. 술에 취한 사람에게 방송을 시키다니 어이없다”며 “방송국 차원에서 징계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 네티즌은 “우리나라가 16강에 올라 즐거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생방송인데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컬투쇼 제작진은 전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며 음주 방송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컬투쇼 한 관계자는 “정찬우씨가 나이지리아 경기 1시간 전에 남아공에 도착하는 등 빡빡한 일정에 피로했고 또 전화연결 시간이 현지 아침이어서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태균씨를 통해 즉각 사과 방송을 했고 정찬우씨도 다음 방송을 통해 직접 사과 할 것”이라며 “오늘 방송을 불쾌하게 느낀 청취자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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