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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硏 "가계부채 금융위기 증가추세 경계필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6.21 08:06:59

[프라임경제] 가계부채 증가폭이 커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20일 '글로벌 경제에 드리워진 선진국 국가부채의 그림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기업부채의 구조는 가계부채 부문의 빠른 증가는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 2000년에 비해 1.47배가 증가해 성장에 비해 부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아울러 금융기관의 담보인정비율(LTV)이 높아 단기간 내 가계부채가 금융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빠른 가계부채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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