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유력언론이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과 그 폭을 작게 보는 기사를 내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일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유연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신문은 위안화 절상 여지가 한정적이라고 전했다. 또 위안화의 대(對) 달러 환율이 3%가량 절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당초 예상보다 절상 폭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유럽 재정위기 이후 유로화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위안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갔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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