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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독설? f(x) 크리스탈 연이은 위험언행 우려↑

불성실 태도에 동료대상 부주의 발언…기본자질 논란 본격화가능성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6.17 15:04:35

[프라임경제]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크리스탈이 부주의한 언행으로 연이어 물의를 빚고 있다. 예능인으로서의 기본자질을 갖췄는가에 대한 기본적 자질 논란으로 번질 수도 있어, 자칫 팀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16일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걸그룹 에프엑스가 출연했는데, 김구라는 엠버의 보이시한 모습에 대해 "원래는 글래머러스한 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동석한 크리스탈이 "아니다. 원래 말랐다"라고 말한 것. 문제는 단순히 말랐느냐 아니냐를 평한 게 아니라, 글래머러스한가에 대한 질문에 끼어든 것이기 때문에 '볼륨감 없는 몸매'라는 독설이 된 셈이라는 데 있다.

더욱이 엠버는 남성스럽다는 평을 더러 듣는 캐릭터라서, 이같은 발언은 일반적으로 마른 여자가 유사한 발언을 들었을 때 이상의 수치감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높다.

이를 들은 엠버는 민망한 듯 웃으며 고개를 떨궜으며, 독설가로 한때 유명세를 치렀던 김구라는 크리스탈의 독설에 "이 집안하고 잘 통해"라며 독설가 특유의 공감대를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문제는 이같은 발언이 다소 과한 농담에 그치는 게 아니라는 데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데 있다. 크리스탈은 과거에도 문제 언행으로 공개 사과까지 간 적이 있는 것.

   
  <사진=크리스탈의 세바퀴 출연 당시 불성실한 태도는 많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크리스탈은 이달 초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문제 있는 방송태도를 보였고, 이에 관한 공식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크리스탈은 이 방송 출연 기회에 지루한 듯 바지를 만지작거리는가 하면 다리를 꼬고 발언자를 외면하며 마치 딴 생각을 하는 듯한 태도를 연출, 지루함과 무관심을 여과없이 드러냈다는 비판에 시달렸다.

사과문에서 크리스탈은  "지난 방송 녹화에서 예의 바르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많은 분들을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하다. 정말 많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했다. 하지만, 불과 10여일만에 또다시 경솔하게 이번엔 같은 팀 멤버인 엠버를 놀리는 듯한 발언으로 다시금 실망감을 팬들에게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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