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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스티븐스 미국대사도 '大~한민국'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6.17 10:30:40

[프라임경제] 캐슬린 스티븐스(한국명 심은경) 주한 미국대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민국-그리스'전에 대한 서울광장에서의 관람기를 올렸다.

   
<사진=스티븐스 대사는 '大~한민국'이 새겨진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서울광장 응원전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스티븐스 대사는 블로그 '심은경의 한국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를 보기 위해 시청 앞 서울광장을 찾아 수천 명의 서울 시민들과 함께했다"며 "곳은 붉은 바다를 이루었는데 나처럼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외국인들도 자주 눈에 띄었다"고 전하며 경기 관람 후 자발적으로 거리를 청소하는 한국팬들의 에티켓을 칭찬했다.

특히 스티븐스 대사는 "미국과 한국이 모두 잘하면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쯤 8강전(준준결승)에서 서로 맞붙을 수도 있다고 한다"며 "남은 예선 경기도 한국 팬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는 2008년 주한 미국대사로 임명됐다. 스티븐스 미국대사는 지난 1975년 평화봉사단원으로 충남 예산지역에 파견된 것을 인연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은경'이란 한국명도 이때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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