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무적함대’ 스페인이 17일 (한국시간) 열린 스위스와의 결전 끝에 1 대 0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17일(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에서 스페인은 후반전 스위스의 겔손 페르난데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 충격패를 당했다.
이번 스위스전 패배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스페인의 자존심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됐다. 스페인은 지난 EURO 2008을 우승한 이후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열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H조 통과는 무난할 것이라는 게 대회 전부터 기정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날 스위스에 발목을 잡히면서 스페인은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이뤄내기 위해선 남은 두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한다.
또 스페인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H조 1위 자리를 장담할 수 없어 G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과 일찌감치 16강에서 만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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