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전역에 경기회복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최근 경기동향을 종합한 '베이지북'에 따르면, 조사 지역 모두 경제상황이 호전된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 4월 14일 발표된 베이지북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연준 관할지역을 제외한 11개 지역에서 경제상황이 호전된 것으로 보고됐으나, 이번 베이지북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지역도 경기회복세에 합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고른 회복세가 나온 것은 2007년 12월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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