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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아이폰, 지구상에서 가장 얇은 폰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6.08 09:47:01

   
   
[프라임경제] 많은 매니아들을 양산해 온 아이폰이 이번엔 4세대로 발전한다. 4세대 아이폰은 더 선명해진 화질과, 긴 배터리 수명,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판매를 시작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는 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아이폰 4'를 공개했다.

'아이폰4'는 16GB, 32GB로 발매된다. 가격은 각각 199달러, 299달러이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된다.

4세대 아이폰은 3.5인치 디스플레이에 960×640의 해상도를 지원해 기존 아이폰 3GS에 비해 화질의 선명성을 높였다. 아울러 불만을 샀던 배터리 수명도 기존의 제품에 비해 40% 이상 늘렸다.

특히 두께면에서 약 9.3mm로 제작된다. 이는 아이폰3GS에 비해서 24%나 감소한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이날 "사실상 아이폰4가 지구상에서 가장 두께가 얇은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삼성이 곧 시판할 갤럭시S의 경우 9.9mm 두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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