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정대세 "한국, 나이지리아 승리 해법은..."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6.07 15:23:20

[프라임경제] 북한의 간판 스트라이커 정대세(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 선수가 한국팀과 남아공 결전을 벌이는 나이지리아에 대한 승리 해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한국시간) 오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템비사 마쿨롱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 나이지리아 평가전에서 북한이 비록 3-1로 패배를 기록했지만 정대세의 의미 있는 한골은 코트디부아르와 대전에서 1승을 위한 희망의 선사했다는 점에서 그의 발언은 의미가 있다.

정대세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나이지리아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조심해야 한다"며 "신체적으로 야생 동물 같아 경기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이어 "팀이 승리하지 않아 골을 넣어도 기쁘지 않다"며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힘과 높이에서 앞섰지만 동작이 늦다"고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에게 조언을 했다.
 
한편, 44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북한이 16강 진출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면서 북한의 영웅 정대세 선수(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이전 부터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최강 브라질과 북한이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며 "각 팀의 분석과 그에 맞는 공격과 수비진용을 갖춰 1966년의 기적을 이뤄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대세 선수는 이날 나이지리아와의 경기 직후 언론을 통해 "브라질전도 중요하지만 1966년에 상대한 포르투칼전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과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나이지리아 팬들의 도를 넘은 난동사태가 벌어져 이번 남아공 월드컵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