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6.02 19:43:27
[프라임경제] 기초자치단체장 8명 등 총 167명이 6·2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이번 선거에서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44명, 기초의원 1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98명, 교육의원 1명 등 모두 167명이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2006년 지방선거의 경우 무투표 당선은 광역·기초'의원'에만 적용됐다. 기초·광역 모두 '단체장'은 필히 투표자의 3분의 1 이상 득표해야 당선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부터 선거 종류에 관계없이 단독(정수 범위 내) 입후보인 경우 모두 적용됐고 이에 따라 167명이 '부전승'을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