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3월말 국내은행 BIS(국제결제은행)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국내 18개 은행의 BIS 비율이 14.66%로 6분기 연속으로 상승,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 9월 말 10.86%까지 떨어졌던 국내 은행들의 BIS 비율은 2008년 말 12.31%, 지난해 3월 말 12.94%, 6월 말 13.74%, 9월 말 14.21%, 12월 말 14.36%로 꾸준히 올랐다.
BIS 비율은 은행의 가장 중요한 건전성 지표로, 자기자본을 위험 가중치를 반영한 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