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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번에 공익근무요원 교육 중 전직 대통령 비하 발언을 해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유영옥 경기대학교 국제대학장이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보수파 학자로 알려져 있는 유 학장은 남북 관계가 경색돼 있던 2009년 3월에는 모 일간지에 '개성공단 폐쇄도 각오해야'라는 글을 기고하는 등 대북 강경 노선을 주장하는 보수강경 논조의 글을 여럿 발표해 왔다.
이명박 대통령의 후보 시절에 특보를 지낸 인연도 있다.
이번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X신","바보같이 X졌다" 등 원색적 표현을 했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도 "우스운 대통령"이라고 강도높은 표현을 써 비판을 했지만, 이미 전에도 이같은 원색적 비난을 한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12월에는 '바람직한 한국의 미래상'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대중이는 야당이 집권하면 전쟁이 날 것이라고 했다"며 "DDD라는 농담이 있는데, 대중이 X가리 돌X가리란 말"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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