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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30일부터 닷새간 파업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5.30 14:01:10

[프라임경제]영국 국적항공사인 브리티시 에어웨이즈(BA)의 승무원들이 30일부터 닷새간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은 영국 학교들의 중간방학 기간을 겨냥한 것으로, 승무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개막에 맞춰 오는 6월5일까지 5일간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BA 승무원들을 대표하는 영국내 최대 노조 `유나이트(UNITE)'는 지난 3월 이후 12일간의 파업으로 BA에 1억2150만달러의 손해를 끼친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28일 최종 협상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는데, 노조측은 윌리 월시 BA 최고경영자(CEO)가 해결책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사측은 예상보다 많은 승무원들이 파업 기간에 정상근무하기로 결정해 탑승예약이 많은 향후 몇 주에 걸쳐 운항편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엄청난 적자를 낸 BA는 장거리 노선 승무원 축소, 임금동결 등의 비용절감과 스페인 항공사와의 합병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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