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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비씨카드 특별검사 착수 눈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5.23 22:35:43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 비씨카드 특별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경과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알려진 바를 종합하면, 금감원은 비씨카드에 검사 인력 4명을 파견해 부문검사에 착수했다. 부문검사는 특정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제도인 데다, 비씨카드는 약 2년 전에 종합검사를 받은 뒤 그동안 다른 검사를 받은 적이 없어 이번 부문검사 착수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이 KB회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며, 비씨카드를 놓고 보고펀드와 KT가 인수경쟁을 벌여 금융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도 있어 이번 검사 결과가 금융권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찮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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