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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광교청약 임박…향후 부동산 시장은?

대형면적 중심 광교 e편한세상 오는 6일부터 청약

김관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0.05.04 16:30:45

[프라임경제] 연이어 이어지는 시장 침체를 뒤로 하고 최근 분양시장은 광교e 편한세상과 보금자리주택 청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 물량들은 그 동안 부동산 시장 침체로 관망하던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물량으로 기대되는 한편, 매매시장 하락을 이끌던 대형아파트의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기회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의 광교e편한세상의 경우 공급면적 모두가 대형으로 구성돼 과거 투자가치로 관심을 받았던 대형 아파트의 모습을 되찾을 지에도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교의 노른자 ‘광교e편한세상’

최근 대형 아파트의 경우 중소형에 비해 비교적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1인가구 등 소규모가구 증가,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 역시 하락하는 상황인지라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일각에서는 최근 시장침체 여파로 위험부담이 있는 비싼 물건보다는 부담이 적은 중소형 물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든 실수요든 수익성보다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이야기다. 

한편, 모처럼만에 민간건설사들이 분양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대림산업이 지난 4월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광교e편한세상’의 분양 열기가 한창이다. 특히 광교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지난 2일까지 3일 동안에만 무려 4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00~187㎡로 모두 대형면적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광교 중심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 녹지율과 냉·난방 에너지 50%절감 기술 등이 도입됐다.

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광교e편한세상의 경우 광교 신도시의 최상의 입지와 상품가치를 갖춘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중소형 시장과 차별화 된 것이 특징”이라며 “당분간 보금자리 등 중소형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지만, 시장 트렌드가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에 입지와 상품성 등이 복합된 중대형 아파트들에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주도…보금자리

주택시장 침체와 2차 보금자리 공급이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입지까지 우수해 수요자들이 보금자리 청약을 위해 관망세로 접어들 만큼 최근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다.

보금자리주택은 2018년까지 150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분양가 인하 및 주택금융 지원 △도심과 도시근교 집중 공급 △주택유형 다양화 △수요자 중심의 사전예약 방식 등의 장점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 최근 국토해양부의 ‘보금자리주택 품격 향상방안’을 통해 보금자리주택이 기존 주공아파트의 이미지를 벗기 위한 품질향상, 에너지 절약 등의 계획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범지구와 위례보금자리에 이어 2차 보금자리 역시 성공적인 청약이 전망되지만, 일부지역의 시세하락으로 보금자리주택 분양가가 주변시세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가격적 메리트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 등이 높지 않으면 수요 역시 따라오기 힘들다”며 “앞으로 보금자리가 많아지면 관심도 역시 하락해 가격 경쟁에 대한 희소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외각에 공급될 물량(2차 보금자리)은 먼저 공급된 물량의 입지여건이나 주변시세 등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며 “또 7~10년 전매제한 등으로 입주 이 후에는 수요층의 한계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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