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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대본 폭행 사건…네티즌, 톱스타 Y양 지목 '일파만파'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4.26 13:32:40

[프라임경제] 배우 강은비가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후배 배우에게 대본으로 머리를 맞았다는 폭탄 발언 이후 폭행 주인공을 찾기 위한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식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강은비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과거 작품에 함께 출연한 주연배우에게 연기를 못한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대본을 던진적이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는 "그 배우가 머리를 치면서 ‘내가 너보다 데뷔도 늦는데 너는 왜 연기를 못하느냐'고 말했다"며 " 연습을 더 해 오겠다고 살짝 반항을 하자 역할 비중이 줄어들어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MC 지석진이 "그 사람이 지금도 활동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강은비는 "지금은 톱스타다"라고 말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강은비에게 대본을 던진 연기자가 누군가?”라며 해당 인물 색출에 혈안이 됐고 결국 2006년 KBS2에서 방송된 '포도밭 사나이'에 함께 출현했던 톱스타 Y양이 지목되며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채 마녀사냥이 시작됐다.

현재 네티즌들은 Y양의 건방진 태도를 비난하는 측이 있는가 하면, 방송을 통해 보복성 폭탄 발언을 한 강은비에 대한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해 tvN E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때 안티 팬들이 촬영장까지 쫓아와 우유팩과 계란, 휴지를 던지는 바람에 양동이를 쓰고 다녔고 스트레스가 심해 자살까지 시도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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