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패셔니스트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바뀌기 시작했다. 온라인이나 인쇄 잡지로만 만나보던 화보를 길 가면서 혹은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즐기기도 하고, 쇼핑 전에 내가 갖고 싶은 물건들은 짬날 때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찜 해 두기도 한다. 스마트폰이 바꾸어 놓은 패션 라이프, 패셔니스타라면 꼭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 가지고 다녀야 하는 알짜배기 패션/뷰티 어플들만 모았다.
신상품 정보는 모두 꾀고 있어야 직성이 풀리고 패션 잡지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패션리더라면, 세계 최고의 패션 매거진 엘르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구찌, 버버리, 코치, 에스티로더, 랑콤, 리바이스 등 50여 개의 개별 명품 숍과 패션 매거진 엘르의 알찬 컨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엘르 엣진이다.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은 회원 수 30만을 돌파하며 패셔니스트들의 필수 즐겨 찾기로 자리잡은 엘르 엣진(www.atzine.com) 온라인 버전을 스마트폰의 작은 모니터로 그대로 옮겨왔다. 마치 내 주머니 속에 미니 백화점과 두꺼운 잡지책 수십권을 통째로 들고 다니는 것과 같은 기능을 알차게 갖췄다. 사이버 부띠끄 개념의 개별 브랜드 룸에서는 아직 매장에 입고 되지도 않은 럭셔리 브랜드들의 신제품을 미리 확인하고 찜 해둘 수 있고, 내가 찜 해 둔 아이템의 스타일링 팁도 엣진 에디터들로부터 전수 받을 수 있다.
엣진 어플을 만나면 무거운 잡지 책을 끼고 다니지 않아도, 최고의 패션 피플들이 소개하는 패션 트렌드 및 톱스타들의 따끈따근한 화보, 패션과 뷰티 팁 등 패션에 대한 바이블을 그대로 전수 받을 수 있어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다.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은 4월 말 출시 예정인 삼성 안드로이드 폰 갤럭시에서 만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세계적인 패션 사이트 스타일 닷컴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패션에 대한 모든 것이 모여 있다. 영어로 서비스 되고 있지만 유명 디자이너들의 핫한 컬렉션 영상부터 패션 뉴스까지 아우르고 있어, 보다 보면 영어 공부도 되고 패션 센스도 저절로 갖출 수 있어 일석 이조다. 세계적인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스타일 닷컴의 ‘Latest Shows’ 메뉴를 통해 좋아하는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감상해보자.
컴퓨터로 하던 온라인 쇼핑을 언제 어디서나 걸어 다니면서도 가능하도록 한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포켓스타일’이다. 스타일난다와 바가지머리, 바닐라민트, 제이드, 큐니걸스, 보나걸 등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여성 의류 쇼핑몰들은 다 모였다. 로딩 속도나 사진 퀄리티들도 높은 편이라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나, 쇼핑몰 별 정보 등을 어려움 없이 확인할 수 있다. 보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들은 나의 위시리스트에 저장, 나중에 온라인 개별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도 가능해 쇼핑 도우미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한다.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랑콤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일반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뿐 아니라 즐기면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Create Your Look’ 이란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랑콤 제품들로 메이크업을 미리 시연해보는 해당 코너에서는 여성 얼굴 이미지에 아이쉐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아이메이크업부터 립스틱까지 제품들의 사용했을 때 실제 어떤 느낌인지 사전에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내가 만든 메이크업 룩을 친구나 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어 뷰티에 관심이 높은 여성 매니아들을 사로 잡고 있다.
네일아트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있다. 역시 아이폰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OPI 네일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네일 케어를 받으러 가는 길에 미리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볼 수 있다. 특히 손 톤에 따라 어떤 색이 어울리는지를 볼 수 있도록 피부톤 조정 기능이 있어서 본인 손 색과 가장 비슷한 색으로 설정 후, 다양한 네일 컬러를 미리 시연해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에서도 미쟝센과 라네즈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과 QR코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헤어케어 브랜드 미쟝센에서 선보인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퍼스널라이즈드 스타일리쉬’는 미쟝센 제품 정보를 비롯하여 최신 헤어스타일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새로운 헤어 변신을 꿈꾸는 이들에게 최적이다. 트렌드 세터 신민아와 이용우가 연출한 헤어 스타일 화보와 메이킹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는 잡지 광고나 웹사이트에서 제품 정보를 불러오는 ‘QR코드’(Quick response code)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qrooqroo’를 다운로드 받아 라네즈 광고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라네즈 화이트플러스 리뉴’, ‘라네즈 옴므 선 BB로션’의 자세한 정보를 아이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에서도 아이팟 전용 어플 ‘아이파우치(iPouch)’를 선보였다. 이니스프리 제품 정보나 매장 찾기, 뷰티 상식까지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전 품목 할인이 되는 무료 쿠폰 다운도 가능해 이니스프리 제품을 자주 애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