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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심은하, 내조의 여왕 등극 '초읽기'

 

이은정 기자 | lee@newsprime.co.kr | 2010.04.22 15:45:39

[프라임경제] 자유선진당이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지상욱 대변인의 전략공천을 확정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 대변인의 전략공천에 대해 자유선진당은 “지방선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시장 선거의 승리를 발판으로 전국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 대변인은 능력과 전문성, 참신성을 두루 겸비한 젊은 인재이기 때문에 젊고 참신한 정당이라는 이미지와 맞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차기 정권창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과 맞다고 덧붙엿다.

지 대변인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렸다.

지 대변인은 연세대 졸업 후 스탠퍼드대에서 석사, 도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 교수로 재직하다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를 보좌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지 대변인은 이 대표가 2002년 대선 패배 후 미국 생활을 할 때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면서 신뢰감을 쌓았고, 이후 2007년 대선에 이 대표가 무소속 후보로 다시 도전할 때에 참모로 활동했다. 

지 대변인은 한편 지난 2005년 배우 심은하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기도 해, 이번 서울시장 선거전에 부인의 ‘내조’ 즉 선거유세 동참을 받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 일각에서는 서울시장 선거에는 당연히 배우자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더욱이, 만약 이번 선거가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민주당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붙는 구도가 될 경우 선진당의 입장에서는 신선한 여성 선거운동원으로 심은하를 차출할 필요성이 그마큼 높아지기도 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지 대변인의 서울시장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렇게 연예계 은퇴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심은하가 남편의 선거 운동에 지원을 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은막을 떠났지만 가장 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심은하를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은 선거의 또 다른 재미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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