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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성추행 인증샷 파문 일파만파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4.20 13:54:52
[프라임경제] 상아탑인 대학 도서관도 이제 여성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최근 모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이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몰카 형식으로 촬영한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인증샷’이라고 올려 네티즌들의 발끈하고 나섰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고등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미리 예고 형식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인정받기 위해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몰카는 주로 여성들의 다리나 짧은 스커트를 입은 모습 등을 촬영해 올렸으며, 심지어 자신이 사진 속 여학생의 속옷 끈을 푸는 등 성추행을 했는데 적발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을 이 사진과 함께 올렸다.

이런 범죄적 행위에 대한 무개념적 행동을 보이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 누리꾼은 같은날 다른 여학생의 뒷모습 등을 몰래 찍은 이른바 ‘도촬’ 사진과 함께 “종종 털러 와야겠다”며 또다른 범행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거리낌없이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대학은 경찰에 사건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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