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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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10:28:00
[프라임경제]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은 지난 2년 동안 22,000여건의 맞선 후 애프터 신청 데이터를 분석하여 애프터 성공 방법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첫째, 맞선 후 전화 통화를 통한 애프터 신청 성공률이 문자 메시지로 신청을 한 것 보다 19.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의 기능 중 가장 사용을 많이 하는 기능이 문자 메시지이지만, 글자로만 전달되는 한계로 전화 통화보다 다소 건조한 느낌을 준다. 또 상대방이 전하는 감정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내용의 의미가 다르게 전달 될 수 있다. 그리고 문자 메시지만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상대방에게 의무감 혹은 예의상 연락을 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교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이다.
직장인 정모씨(28.여)는 “맞선 이후 계속 문자만 보내는 남자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어디에 몇 시에 만날 지, 뭘 했으면 좋을 지 등 문자만 주구장창 보내길래, 딱히 나에 대한 마음이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아. 애프터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맞선 상대가 마음에 들 경우 애프터 신청은 당일 56%, 3일 이내는 62%, 일주일 이내 28%, 일주일 후 8%, 기타 3%의 순으로 나타나, 3일 이내에 하는 것이 성공률이 가장 높았다. 이는 3일 이내에 애프터 신청이 없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간주하기 때문으로 후에 연락을 해도 두 번째 만남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분석결과에 대해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김영주 대표이사는 “첫 인상과 같은 외적 조건도 맞선 시 중요한 요건이긴 하지만, 그 후에 느낄 수 있는 상대방에 대한 매너, 감정 전달 방법 등도 맞선 성공의 중요한 열쇠다”라고 하며 “소극적인 표현보다는 적극적인 감정 표현이 상대방의 마음을 붙잡는 확실한 비법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