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YNK KOREA가 게임팟과 '리블리 아일랜드' 공동 개발 및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YNK KOREA는 일본 소니 그룹 계열사인 ㈜소넷 엔터테인먼트(So-Net Entertainment 이하 소넷)와 '리블리 아일랜드(Livly Island)'를 공동 개발하여 국내 서비스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소넷 자회사인 ㈜게임팟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넷에서 개발한 게임을 일본 국내외를 대상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게임팟은 2001년 설립되어 지난 2005년 일본 증시에 상장된 대표적인 일본게임회사 중 하나이다. 또한 소넷은 엔터테인먼트 종합 포탈 사이트(www.so-net.ne.jp)을 보유하고 있는 소니 그룹의 계열사이다.
공동개발하기로 한 '리블리 아일랜드(www.livly.com)'는 일종의 펫(Pet)인 '리블리'를 통해 다른 유저와의 대화, 섬 방문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능을 제공하는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한 펫 육성 게임형 SNS 콘텐츠로서 개발될 예정이다.
YNK KOREA 김학준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리블리 아일랜드'가 펫 육성뿐만 아니라 게임을 기반으로 한 SNS 콘텐츠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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