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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본점에 휠체어 전용 자동화코너 설치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4.15 10:44:57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본점 영업부에 휠체어 이용 고객 전용 자동화코너를 설치했다.

15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휠체어 이용 고객이 자동화코너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의 경사로를 새로 만드는 등 전격적인 시설공사가 단행됐다.

외환은행은 자동화 코너 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자동화코너 내에서 충분히 이동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했다. 또 외부에서도 쉽게 알아보고 보다 많은 휠체어 이용고객들이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등을 부착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전국적으로 1127개의 자동화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서비스, 전맹인을 위한 자동화기기 업그레이드(10대)등 자동화기기 이용고객을 위한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휠체어 이용 고객들의 실질적인 자동화기기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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