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꽁고냐스 공항, 비 올 때마다 폐쇄 가능

 

배샛별 기자 | venus1203@newsprime.co.kr | 2006.07.05 08:59:28

[프라임경제] 상파울로 남부 지역에 있는 꽁고냐스 공항 주활주로 복구공사가 8월로 연기되었으며, 주활주로 복구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70%의 이착륙은 보조활주로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보조활주로는 주활주로보다는 약간 길이가 작아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비가 올 때는 적절치 못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까를로스 까마쇼(Carlos Camacho) 국내 항공협회 안전국장은 비가 올 때에는 꽁고냐스 공항이 폐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조 활주로의 길이는 총 1450 미터로서 주활주로보다 480 미터가 짧으며, 현재 이 보조 활주로를 통해 30%의 이착륙이 이루어지고 있다.

까마쇼 안전국장은 어떤 활주로든 간에 2천 미터가 안될 때 위험요소가 있지만 그나마 건조할 때는 나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오는 날에 꽁고냐스 공항이 폐쇄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여행자들이 우려의 빛을 보였다. 일부 여행자들은 이제 꽁고냐스 공항이 보수될 때가 되었다며 활주로 공사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이 공항에는 일년에 17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 동안 비좁은 감이 많았다.

지난 일요일 꽁고냐스 공항에는 체크인을 하는 여행객들로 만원이었다. 이 공항은 연간 1200만 명의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꽁고냐스 공항 활주로 보수 공사는 계획되어 있었지만 지난 3월에 보잉기가 미끄러지면서 거의 워싱턴 루이스 도로로 떨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한 뒤 긴급히 공사가 추진되었다. 당시 보잉기에는 11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국내 항공시설부는 최대한 이착륙에 방해가 안되도록 신속히 활주로 공사를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 예상으로는 60일을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2007년에는 보조 활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공사에는 배수 시설 및 바닥 미끄럼 방지, 활주로 표면 두께 조정이 포함되며 각 활주로 당 1500만 헤알이 투자될 예정이다.

<제휴언론 '남미로닷컴'>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