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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구제역 발병확진 농가 4곳으로 늘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4.10 14:17:20

[프라임경제] 인천 강화군의 구제역 발병 농가가 모두 4곳으로 늘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오후 "강화군 선원면의 한우 농가 2곳과 강화군 불은면의 돼지 농가 1곳에서 각각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확진과 의심 신고 등이 늘어나면서 강화 지역의 소·돼지 구제역이 빠른 시일 내에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돼지 구제역의 경우 소 구제역에 비해 호흡 중 유출되는 바이러스가 많아 바이러스 전파력이 1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더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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