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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선진국 경제성장 유지에 회의적"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4.02 08:30:58

[프라임경제] 채권 투자 회사 핌코(PIMCO)가 선진국들의 향후 경제성장 지속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핌코의 스콧 매더 글로벌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부문 헤드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앞으로 6개월 동안 선진국에서 경제성장이 유지되려면 기적이 필요하다. 영국의 신용 등급은 1년 안에 강등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더 씨는 "핌코는 영국과 미국, 유럽권의 10년물 국채에 대한 비중을 낮췄다"고 소개했다.

핌코는 최근 영국 등 재정적자 부담이 큰 선진국 투자 비중을 줄일 필요성에 대해 주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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