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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금섭취, 유해여부는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10.04.02 08:21:26
[프라임경제]흔히 어린이는 무조건 소금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적정량의 소금은 꼭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출생 후 만12개월이 지나면 이유식을 끝내고 유아식을 시작한다. 이때부터 수유를 끝내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분은 모두 음식에서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소금이다.

소금은 세포의 호흡과 대사, 영양소의 소화흡수,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 혈액과 혈압 정상유지 등 생명유지와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소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없다. 또 성장기 어린이의 체내 순환을 촉진시켜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항균기능도 강화시켜준다.

하지만 적정량 이상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소아 성인병 및 비만을 유발하고, 칼슘흡수를 막아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인식과 비슷할 정도의 짠맛에 익숙해지면 짜게 먹는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 자료(2005년)에 따르면 어린이의 일일 나트륨섭취 기준량은 3~5세는 1.0g, 6~8세는 1.2g, 9~11세는 1.5g이다. 이를 소금 섭취량으로 환산하면 정제염의 경우 3~5세는 2.5g, 6~8세는 3g, 9~11세는 3.75g이다. 천일염은 정제염에 비해 15~20% 포인트 정도 염도가 낮으므로 이보다 조금 더 섭취해도 된다.

어린이가 즐겨먹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속에는 적정량 이상의 염분이 함유돼 있는 경우가 많으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 가능하면 이런 식품 섭취를 줄이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어린이 음식은 어른과 별도로 조리하고, 어린이 성장발달에 맞게 개발된 어린이 전용소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현재 시판중인 레퓨레의 ‘우리아이 첫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에 키토산을 결합, 체내 여분의 나트륨을 배출해 준다. 이로써 소금 과다섭취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칼슘배출을 막아준다. 또 어린이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해조칼슘도 첨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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