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옛 지폐(구권)가 아직 상당량 회수되지 않고 시중에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로 따지면 약 4억장, 액면가치 총액으로는 2조원에 달한다.
한국은행은 2006년 5000원권의 신권 발매를 시작으로, 1만원권과 1000원권의 신권을 시중에 유통시켰다. 이 과정에서 구권은 회수조치했지만, 2일 알려진 바로는 아직 전량 회수까지는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다.
종별로는 1만원권 구권이 1조4915억원 어치, 5000원권이 1646억원 어치, 1000원권이 2430억원 어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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