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생경제정책연구소가 1일 정부의 게임아이템 거래금지 검토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민생경제연구소는 "정부가 서민들을 위해 제대로 된 정책을 하나 내놓을 모양"이라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아이템 거래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게임업계는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아이템 거래금지는 게임산업에서 선진국이 되려면 게임산업이 일시 위축되더라도 도려낼 것은 도려내 더욱 큰 도약을 하겠다는 혁신적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민생경제연구소는."게임아이템 거래 같은 불법 사행성으로는 세계 게임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동안 인터넷게임의 아이템 거래로 인해 국민들이 입는 피해는 실로 엄청났다. 자녀들이 인터넷게임아이템을 획득하려고 게임에 중독되고, 수십만원씩하는 게임아이템을 사려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서민가정은 자녀가 공부도 뒷전이면서 경제적으로도 어려워지는 이중고를 겪었다"고 이번 검토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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