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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4선연임 확정

이사회,대표이사 회장 재선임·신임 이사회의장 선출 건 가결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3.24 14:22:00

[프라임경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4선 연임이 확정됐다.

신한지주는 24일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라응찬 현 신한지주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라 회장은 이번 임기 3년을 포함해 20년 초장수 CEO(최고경영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더욱이, 라 회장은 1982년 신한은행 출범때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을 CEO 자리를 지키는 영예도 누리게 됐다.

   
  <사진=24일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라응찬 회장>  

한편 신한지주는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사외이사 모범규준을 반영해 이사회의장과 회장직을 분리,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출했다.

새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서강대 전성빈 교수는 경기여고와 서강대 영어영문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모교에서 봉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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