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종훈 (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는 "시장 방향성 탐색과정 진행 중" 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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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SPI가 주요 이평선을 상향돌파한 이후 하루 걸러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방향성 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K0SPI의 5일간 변동폭(고점-저점)이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질 정도로 매우 좁은 범위내에서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처럼 지수 변동폭이 극도로 축소된 이후의 K0SPI 추이를 살펴본 결과, 어느 쪽으로든 단기 방향성이 결정되곤 했다는 점에서 보면 최근 주식시장은 방향성을 탐색하는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1)중국과 미국의 정책 이슈가 재차 부상하고 있는 점, 2)경제지표들이 엇갈린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점, 3)시장 에너지 보강이 순조롭지 못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시장분위기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민간부문의 자생력이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정부정책 변수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시장의 등락 이 좌우될 수 있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이슈(중국 긴축이슈 등)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전까지 불안정한 움직임이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 경기회복세가 점진적이나마 이어지고 있고, 중국이나 한국 등의 단기 경기모멘텀 둔화도 순환적이기보다는 사이클 내에서의 단기조정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추세의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연초 이후의 조정으로 국내증시의 PER이 과거 순환적인 경기둔화 국면에서 볼 수 있었던 수준으로 내려앉아 있는데다, 기업실적 전망 역시 꾸준하게 상향조정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최근의 박스권(KOSPI 1,630~1,700선 초반)에서의 트레이딩 전략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맥TV 장중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골드칩은 한전기술 62% , 한전기술 30% , 한화석화 30% , 두산인프라코어 15% , 포스데이타 33% 등 대형 우량주 추천을 통해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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