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봄이 찾아왔다. 포근해진 날씨와 따스한 햇살은 야외활동을 증가시킨다. 햇빛을 쐬는 것은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다. 피부세포는 햇빛 아래에서 비타민 D를 생성시키는데 이는 음식물로도 섭취가 어려워 더욱 소중하다. 생성된 비타민 D는 체내에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뼈를 건강하게 만든다. 햇빛을 쐬는 것은 우울증 감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햇빛을 쐬면 수면 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드는 대신 기분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우울증 감소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따스한 봄 햇살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경우도 있다. 바로 기미로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겨울철 다소 옅어지는 것처럼 보였던 기미가 봄이 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색이 진해지거나 없던 기미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미는 얼굴부위에 나타나는 색소침착으로 엷은 갈색 또는 암갈색 색소 반점이 이마, 뺨, 입술 주위에 주로 나타난다.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고 30~40대 주부들의 발생율이 높다.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호르몬의 영향, 스트레스 등 다양하지만 겨울보다 봄이나 여름에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기미가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파괴로 인해 자외선이 더욱 강해져 기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햇빛 속 자외선은 피부의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활동을 왕성하게 해 피부의 색깔을 진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이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대량 만들어지고 피부표면으로 올라와 침착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시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활동 할 때뿐 아니라 늘 사용해 주어야 한다. 실내에만 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자외선은 창문도 투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미치료전문 아로마벨 피부과 신창식 원장은 “기미는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지만 이미 생긴 기미는 피부의 깊숙한 진피층부터 표피층까지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번 생기면 자외선의 양과 건강 상태에 따라 색소침착이 더 짙어지거나 옅어질 뿐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존의 기미치료법들은 이미 생성된 눈에 보이는 표피의 멜라닌 색소를 없애는 데에만 치중했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여겨졌다.
기미를 제대로 치료하려면 멜라닌색소를 파괴하는 것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멜라닌색소 세포가 생성 및 활성화되는 시스템까지 억제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미의 원인을 제공하는 멜라닌색소 생성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고 각종 첨단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수많은 임상적 치료를 시도한 결과 ‘해피피부재생술’이란 치료기법을 개발하여 기미의 재발율을 낮추고 기미 없는 깨끗한 피부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해피(HAPPY; hybrid anti-aging promotion providing youth)피부재생술은 총 4단계로 나누어 진다.
1단계는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원상복귀 시켜 자외선에 대한 내성을 높이고 피부의 주름도 개선시키는 단계이다. 2단계는 레이저치료요법 및 멜라닌색소 세포 내 멜라닌색소 생합성과정 억제 요법, 표피층에 과다 생성된 멜라닌색소 제거요법이 진행된다. 3단계의 경우 멜라닌색소세포 활성화 체계인 MITF(Micro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활성화를 억제시키는 각종 사이토카인을 사용하는 나노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4단계에서는 피부 미백 및 탄력 재생을 촉진시키는 비타민 요법이 진행된다.
신창식 원장은 “해피피부재생술은 손상된 피부재생술과 고주파요법, 나노화학기술, LED광요법, 레이저 광요법 등을 복합적으로 하이브리드화시킨 첨단의학기법으로 순수한 일반 기미는 2∼3개월이면 깨끗하게 치료되고 악성기미라 할지라도 6개월 이상 치료받으면 기미없는 맑은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기미치료전문 아로마벨피부과 신창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