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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40대 여성' PB영업본부장 발탁 눈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3.12 09:25:28
   
  <사진=김남아 신임 본부장>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PB업업 강화를 위해 실적이 우수한 40대 여성 본부장을 선임했다.

12일 외환은행은 김남아 씨를 PB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본부장은 단국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그간 포이동지점장과 종로지점 지점장 등 주요 지점을 이끌면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으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보였다고 외환은행 측은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 부자들이 밀집되어 있다는 타워팰리스내 도곡역지점에서 최고의 VIP고객들을 대상으로하여 5회 연속 성과평가 1위를 달성하는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함에 있어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것으로 평가받은 점이 PB영업을 진두지휘할 전임자라는 평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현재 본부장의 평균연령이 50대 인점을 감안하면 금번 40대 여성 본부장 임명은 파격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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