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1일 오후 4시 30분께 '건설근로자 금융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협약은 금융거래서비스 향상 및 부가적인 복지 수혜로 건설근로자의 실질적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건설현장의 서민근로자를 위한 금융우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4월내에 건설근로자에 특화된 '건설근로자 우대통장' 및 '건설근로자 우대적금(신한월복리적금)'을 출시하여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퇴직공제가입근로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각종 금융거래수수료감면, 수신금리우대 등 다양한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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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좌)과 건설근로자공제회 강팔문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
신한은행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예금상품과 더불어 자녀학자금지원, 퇴직근로자 창업자금지원, 전세자금대출지원 등 서민근로자의 실생활 금융니즈와 연관된 다양한 대출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서민금융의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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