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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저축업계, 하나로저축은행 인수 추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3.11 12:08:49
[프라임경제] 상호저축은행 업계가 십시일반으로 부실 저축은행인 하나로저축은행 인수에 나선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계는 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해 하나로저축은행 인수를 검토 중이다. 이번 인수는 저축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적립한 구조개선적립금 일부를 사용해 중앙회와 제3의 투자자가 함께 나서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저축은행들은 중앙회에 예치한 지급준비예탁금의 운용수익 가운에 834억 원을 구조개선적립금으로 조성한 바 있다.

하나로저축은행은 충청북도 청주가 본사 소재지로, 5개 영업점을 가졌다. 최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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