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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가능할까?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6.06.26 11:29:22

[프라임경제] ‘도로와 환경의 공존’을 주제로 27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도로와 환경 전문가들이 모여 환경친화적 도로건설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주체는 시민단체, 환경부, 건설교통부,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순수 정책연구모임인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포럼(위원장 연세대 이무춘 교수)’이다.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올해 1월부터 모든 도로에 확대 적용되고 있는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지침‘을 조기에 정착 시키고, 이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교통소음정책과 생태통로 및 터널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에서는 건교부 노성열 서기관이 ‘환경과 조화된 도로건설’, 한국도로공사 김종흔 소장이 ‘소음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 시민환경연구소 김정수 책임연구원이 ‘생태이동통로 성공, 실패 요인과 개선방안’, 벽산엔지니어링 황인태 부사장이 ‘터널은 환경친화적인가?’라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로와 환경의 조화로운 만남을 유도하고 도로사업의 자연환경에 대한 고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지침’은 지난 2004년 12월 건교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제정되었으며 2005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1월 본격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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