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명박 대통령이 "인생 3모작 시대에 평생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재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아침 라디오로 방송된 36차 대통령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로 온 만학도의 편지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재교육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 재직자의 직업능력 개발을 돕는 고용보험기금 등을 잘 활용해서 기회를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지난해 10월, 수능시험 없이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전문계 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전문 기술인력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계 고교를 졸업하고 취업한 지 3년만 지나면 응시가 가능하다"고 취업자 재교육 제도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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