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정책금융공사와 6개 주요 은행들이 3일, On-lendin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 수협 등 6개 은행들은 정책금융공사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On-lending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사는 자금공급기능을, 중개금융기관은 여신심사·대출 및 사후관리 기능을 담당하고, 중개금융기관이 요청하는 경우 공사가 신용위험을 분담하게 됐다.
정책금융공사 유재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의한 온렌딩대출 확대를 통하여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아울러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정책금융공사의 주력 영업모델인 온렌딩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새로운 정책금융모델의 조기정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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