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일 공공 분야의 노사간 임금 협상이 타결됐다.
독일 공공서비스노조와 정부측 협상 대표는 우리 시간 2월 28일 임금 협상안에 합의했다. 인상률은 2.3%이다. 독일 공공서비스노조는 5% 인상을 요구하며 수개월간 진행해온 바 있다.
이에 따라 공공서비스노조 소속 약 200만명의 조합원은 파업 활동을 자제하고 정상 업무에 임하게 된다.
정부측은 이번 타결에 대해 '지나친 긴장을 유발하지 않는 책임있는 타협'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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